철원문화재단‘ 우리 동네 핼러윈 ’모두 모여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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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문화재단‘ 우리 동네 핼러윈 ’모두 모여라

[뉴스스텝] '우리 동네 핼러윈 거리 축제'가 오는 10월 29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열린다.

철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핼러윈 페이스페인팅, 유령 조명 만들기, 가면 만들기, 펌킨 쿠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마련된다.

그 외 ‘버스킹 공연’, ‘쵸크아트’, ‘미니게임 존’이 운영된다. 뚜루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은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당일 핼러윈에 맞는 복장을 입고 온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 위치한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뚜루하우스~복개천 삼거리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며, 다음날인 30일까지 거리에 조성된 설치물들은 유지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며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추억을 남기는 행복한 거리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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