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양성평등과 화합의 가치 공유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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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 명 참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 가평군, “양성평등과 화합의 가치 공유해요”

[뉴스스텝] 가평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가평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발전 유공자 21명에게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평군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늘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성별의 차이가 경쟁이 아닌 시너지가 되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양성평등 으뜸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옥철 지회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역시 군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전공연 ‘신바람 고고장구’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뮤렌팀’, 트롯 가수 이수연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가족센터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관련 부스가 운영돼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는 전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함께한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향한 공감과 의지를 다졌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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