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관련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1:05:24
  • -
  • +
  • 인쇄
▲ 대구 남구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관련 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우리아이 어린이집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녹색환경과에서는 경제일자리과(도시농업체험장 운영)와 연계해 관내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생 16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및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EM 발효액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을 원료로 하여 7~10일간 발효하여 만든 것으로 청소, 악취 제거,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2010년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자체 제조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여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교육을 활성화하여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남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