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곡 유황온천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1:15:22
  • -
  • +
  • 인쇄
뷰티(beauty)관광을 위한 가곡 유황온천 코스 1일 2회 시티투어버스 운행
▲ 삼척시청 전경

[뉴스스텝] 삼척 가곡 유황온천을 관광할 수 있는 가곡 유황온천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4월 10일부터 본격 운행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평소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일 2회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를 출발하여 순환하는 코스(오전 8시/오후 13시)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코스는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 ↔ 교동농협 ↔ 삼척 시외버스터미널 ↔ 원덕읍 행정복지센터 ↔ 가곡 유황 온천장이다. 버스 이용요금은 삼척탑승 기준 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4~7세) 3,000원, 4세 미만은 무료 탑승, 원덕읍 탑승 기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유아(4~7세) 1,000원, 4세 미만은 무료 탑승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은 바로 현장에서 가능하며, 사전 안내와 접수는 삼척시청 관광개발과와 삼척 관광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가곡 유황온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곡 온천수에서만 볼 수 있는 유노 하나를 통해 뷰티(beauty)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노 하나는 유황 온천수에 떠 있는 하얀 부유물로 살아있는 온천수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뭉쳐진 것이며, 이 성분으로 인해 온천수가 좋다는 표현(미끌미끌)을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