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서구에 외국인 유치 정책 제안 등 발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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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구 278,614명(25.1.기준), 10년사이 4만 명 감소, 특단의 인구대책 마련해야
▲ 백종한 의원(백종한 의원 제공)

[뉴스스텝]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서구에 외국인 유치 정책 제언 △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지정과 서구청의 준비 △ 전세사기 예방 등 부동산 관련 상담 기능 확대를 통한 피해 방지 △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관련 △ 양동시장 연합 공영주차장 문제점 해결을 주제로 발언했다.

먼저 백 의원은 “서구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278,61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3년 서구의 외국인은 2,875명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 전담 인력 충원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2월 5분자유발언한 바 있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사업에 대해 서구청의 계획을 묻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관련 상담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불안한 정국 속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지난 12월에 준공된 양동시장 연합 공영주차장이 3개월째 사용을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 마련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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