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고잔동, 미추홀외고와 학생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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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고잔동, 미추홀외고와 학생지원을 위한 협약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와 ‘푸른나래 희망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푸른나래 희망지원사업’은 미추홀외고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필요경비(식비, 기숙사비 등)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재원은 지난해 논현고잔동 일일 찻집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추홀외고로부터 대상 학생을 추천받아 지원 기준에 적합한 학생 2인을 선정해 매월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용 위원장은 “논현고잔동의 자랑 중 하나인 미추홀외고와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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