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맹영호 동남구청장, 현장방문으로 공감행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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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발길로 각종 재해·민원 현장 찾아
▲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지난 12일 동면 화덕리 급경사지 현장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 이래 각종 민원현장, 관내 주요 시설지, 집중호우 피해현장 등을 찾아 나서며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새벽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되어 주민들이 대피했던 목천읍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임시대피소인 마을회관의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천안시 동부 읍면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지역과 산사태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담당부서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와 동시에 도심지역의 신부동 상점가와 종합터미널 인근 버스정류장 인근 등도 직접 도보로 점검하며 생활 속의 안전과 청결한 도시미관을 위해 곳곳을 돌아보는 등 취임 후 약 보름간의 시간을 빈틈없이 쪼개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살폈다.

맹영호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도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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