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싱가포르서 미래 글로벌 인재 꿈 키워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1:15:20
  • -
  • +
  • 인쇄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
▲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2023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글로벌 차세대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근거로 JDC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33명이 참여한다.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명문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시설 견학 및 재료공학과 조남준 교수의 특강“Preparing for Tomorrow with Materials Today”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국립싱가포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를 찾아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외에 디스커버리센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베이샌즈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현지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외교관들이 글로벌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의 오늘을 탐방함으로써 세계시민의 소양을 갖추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