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1:15:23
  • -
  • +
  • 인쇄
▲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 시행

[뉴스스텝]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2일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명은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아 홀몸 어르신 32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행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맞춤형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우리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올해 경진

2025년 김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뉴스스텝] 김천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개인 25건, 팀 19건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계룡시, 시민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계룡시는 2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및 무료 익명 검사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리플릿 배부 및 SNS,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을 병행 전개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