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1:15:05
  • -
  • +
  • 인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의식 제고 및 산업재해 예방
▲ 논산시,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뉴스스텝] 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산업재해 발생 사례와 근무 도중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스트레스 예방법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을 통하여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사업은 51개 사업장에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에 12명, 총 108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지역 인재가 관내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