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10만 원 추가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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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휴식 피하는 공간 모든 주민 이용 가능
▲ 주민들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스텝] 금산군은 티베트고기압과 태풍 등 영향으로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기존 33만 원(7 부터 8월분)에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은 어르신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를 위해 냉방비가 지원되고 있다.

현재 관내 경로당 347개소에서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9월 개소하는 이편한금산프라임포레경로당에도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래교실, 요가, 레크레이션, 키오스크 경제교육 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고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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