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11:15:12
  • -
  • +
  • 인쇄
“2024학년도 초·중·고 합계 7,493학급, 학생 수 139,888명 지난해보다 학급수 92개, 학생 수 3,181명 감소”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학교 1,713학급 등 총 7,493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91학급 감소 △중학교 9학급 증가 △고등학교 10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92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9,388명에서 올해 66,049명으로 3,339명이 감소함에 따라 시(동)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였으며, 기타 지역 23명과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840명 감소) △원주(757명 감소) △강릉(421명 감소) △속초양양(290명 감소) △동해(285명 감소) △태백(153명 감소) △삼척(104명 감소) 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인제(5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28학급 증설을 포함했음에도 △춘천(11학급 감소) △원주(6학급 감소) △강릉(14학급 감소) △속초양양(9학급 감소) △동해(7학급 감소) △태백(12학급 감소) 등 14개 시·군 지역에서 줄었으며, 삼척과 화천은 변동이 없고, 양구는 1학급이 증가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배치 학급은 춘천 춘천초를 포함한 28학급이며, 지역별로는 △춘천 5학급 △원주 14학급 △강릉 5학급, 그 외 지역은 4학급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22개교(본교 11곳, 분교장 11곳)는 신입생이 없으며, 원주 비두초를 포함한 19개교(본교 15곳, 분교장 4곳)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6,873명에서 올해 37,007명으로 134명이 증가함에 따라,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는 전년과 동일하게 전 지역 28명을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117명 증가) △원주(78명 증가) △속초양양(35명 증가) △동해(33명 증가)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증가한 반면, △강릉(24명 감소) △홍천(38명 감소) △평창(38명 감소) 등 7개 시·군은 학생 수가 다소 감소했다.

학급 수는 춘천이 전년 대비 8학급 증가하여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원주는 7학급이 증가했고, 동해, 삼척 등 5개 지역은 1~2학급이 증가했다.

속초양양과 철원 등 5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강릉, 태백, 평창, 정선이 1~3학급이 감소했고, 횡성이 4학급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평창 미탄중과 정선 화동중이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교생 10명 이하 중학교는 삼척 가곡중 등 9개교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 36,808명에서 올해 36,832명으로 24명이 증가했으며,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특성화고 재구조화 등을 통해 전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10학급이 감소하여 1,713학급으로 편성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47명 증가) △원주(70명 증가) 등 5개 시·군에서 증가했으나, △강릉(105명 감소) △삼척(30명 감소)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폭 감소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전교생 10명 이하인 학교는 삼척 가곡고 한 곳으로 나타났다.

영월 상동고는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자연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16명이 입학함에 따라 전교생 28명이 됐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일시적인 학생 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학급당 학생 수의 정원 감축 요구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 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위해 국ㆍ도비사업 발굴 총력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2,8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5% 증가된 2,900억 원으로 잡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군은 1월 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

수원유스호스텔, 체류형 청소년시설 특성 살린 참여ㆍ자치 활동 본격 운영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다양한 활동 전개를 위해‘2026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년봉사단’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유스호스텔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시설 운영 전반에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다. 청년 봉사단은 유스호스텔 내 안전체험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경

이천시,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 생활 현안 청취

[뉴스스텝]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 28일 중리동을 방문해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리동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 관계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중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