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 시설개선 본격 추진…어르신 복지 향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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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 시설개선

[뉴스스텝] 정읍시가 어르신 복지 향상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북부노인복지관 시설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증가에 대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소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별도 사업도 병행된다.

복지관 외부 화장실 증축공사에 시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착공,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해 신태인, 이평, 감곡, 태인, 정우 등 북부권 5개 읍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선용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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