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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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27일 계촌중학교 등 방림면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스티커(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부착 등을 점검하고, 스티커 교체·배부하고 리플릿을 제공했다.

또한 업소에서 술·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거나 고용 기준에 맞지 않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고용할 경우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처분받을 수 있음을 알려, 이로 인한 업소의 영리 행위에 제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평창군 제201호)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계도하고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지난해(2023년 9월 27일) 평창군으로부터 지정받은 단체로 평창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청소년 술⋅ 담배 NO! 마약 NO! 도박 NO!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유익환경 Ye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월 1~2회 8개 읍면에 걸쳐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금성 단장은“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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