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잔치 '인기 만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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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공연‧체험 먹거리까지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잔치 '인기 만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6일 열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아이 동반 방문객에게 각광을 받았다.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공기놀이, 신발던지기 등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직접 드론을 조작하며 즐기는 드론 월드컵, 솜사탕 꾸미기, 나무를 활용한 우드카빙 공예 체험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대표 어린이 간식인 ‘아이스퐁당’의 아이스크림과 컵과일, 삼례시장의 대표메뉴인 통닭을 활용한 콜팝은 가성비도 맛도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 삼례로’ 갤러리카페는 한층 더 여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역작가 김성석 작가의 ‘In生’전, 김영봉 작가의 ‘오직 하나 뿐’전 등 다채로운 전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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