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방문의 해, 반드시 천만관광 달성…관광 지원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1:15:41
  • -
  • +
  • 인쇄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인상 지원, 버스 한 대당 30만원→35만원으로 확대
▲ 임실 방문의 해, 반드시 천만관광 달성…관광 지원 확대

[뉴스스텝]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천만관광 달성과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한 3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5만원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원으로 인상하여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숙박비를 할인 지원하고,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와 도내 대학생 임실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으로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임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천만관광 임실 실현을 위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