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농업법인 호루와에이앤씨,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1:10:26
  • -
  • +
  • 인쇄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협력 강화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농업법인 호루와에이앤씨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뉴스스텝] 금산군보건소 소속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농업법인 호루와에이앤씨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예치유,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친화 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과 함께 치매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서 서명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로 의지를 공유했다.

같은날 호루와에이앤씨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채기주 보건소장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호루와에이앤씨 대표는 “사회적 농장 운영 경험을 살려 어르신들의 심리·인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