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방문의 해, 옥정호‘이제 임실’에서 찰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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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 설치 눈길, 특별한 추억 남기기
▲ 임실방문의 해, 옥정호‘이제 임실’에서 찰칵

[뉴스스텝] “2025 임실방문의 해, 이제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세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조성됐다.

요산공원 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봄꽃이 만개한 요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군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통해‘이제 임실’의 확실한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문객들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고,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 안OO 씨는“계절마다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는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더해, 임실을 기억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이 있어서 참 좋다”며“특히 호수 위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너무 멋지게 나와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임실 여행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대학생 임실 투어 ▲임실 팸투어 등 특별한 행사와 특색있게 개최되는 사계절 축제 등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 열기는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식 축하공연에 트롯 대세인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의 축하공연 소식과 소머리국밥과 붕어섬 시그니처인 치즈붕어빵,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한우 음식점 등 풍성한 먹거리와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과 화려한 봄꽃 경관 등은 언론매체와 SNS 등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알려지면서 기대감 높은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4월까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 동반, 산책할 수 있는 시범운영을 함에 따라 반려인들의 방문도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3월 중순부터는 붕어섬의 각종 꽃과 나무가 옥정호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붕어섬 전망데크와 작은 정원, 쉼터 공간,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편의성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임실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실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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