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추석·전국체전 대비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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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추석·전국체전 대비‘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일, 추석 연휴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반송1·2동 자생단체 등 지역사회 단체와 유관기관, 해운대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안골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반송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의 방치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추석 연휴와 전국체전을 맞아 해운대를 찾는 방문객과 선수단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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