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1:15:32
  • -
  • +
  • 인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공동체 구축
▲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단체 기념 촬영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회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리더의 역할 ▲복지사각지대와 대응 방안 ▲자원발굴 활동가의 중요성 ▲수혜자에서 제공자로의 변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복지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고, 이웃의 숨은 욕구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포시, 노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개최

[뉴스스텝] 군포시는 10월 22일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하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기억에 남는 책에서 어느 유명한 대학 교수님이 90세 어르신이 되어서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배우는 삶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대상 '햇볕쬐기 나들이' 운영

[뉴스스텝]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0월 22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햇볕쬐기 나들이’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햇볕쬐기 나들이’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노쇠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역 내 걷기 좋은 명소를 찾아 산책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운동관리사가 함께하여 어르

강원 방문의 해, 11~12월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 추가 선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9월 강릉 지역이 겪었던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