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전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확산…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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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새마을단체 중심으로 정성 담긴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 단양군 전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확산…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다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의 새마을단체들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강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대강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올산리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부녀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당일에도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양념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을 진행해 총 150포기의 김치를 완성했다.

이어 14일에는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적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 15명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 22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도 같은 기간인 13일과 14일 양일간 대규모 김장나눔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주)성신양회 단양공장 성신봉사회, 제3105부대 1대대, 단양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500포기의 김장을 완성했다.

협의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는 읍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120세대에 전달돼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도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하며 관내 취약계층 46세대에 10kg 김치를 전달했다.

23개 리에서 각각 도움이 필요한 2세대를 선정해 직접 방문·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해 따뜻한 정을 더했다.

단양군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김장나눔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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