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2025년 이노테크 창업지원사업 킥오프데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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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 포함 40여 명 참석…지역 창업생태계 플랫폼 역할
▲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6월 13일 오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6월 13일 오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를 포함해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WINGS 플랫폼 소개 ▲참여 기업 창업 아이템 진단 ▲참여 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및 투자 심사역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 및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0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창업 아이템을 진단했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WINGS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체계적인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단계에 걸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연계 지원도 강화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정현 센터장은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창업 기반을 활용해 단순한 창업지원기관을 넘어 지역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혁신을 확산하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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