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장민원 상담실 한경면 조수리 찾아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1:15:16
  • -
  • +
  • 인쇄
13일 조수1리 방문, 세무·생활법률 등 고충민원 상담 편의 제공
▲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13일 한경면 조수1리사무소를 방문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읍·면 지역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다.

이날 현장 민원상담실은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하며,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한다.

아울러 주민 건의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해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 소통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시지부의 협조를 통해 보일러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무상수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고 고충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재정 위협 경고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2026년도 경상북도 본예산 심사에서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 사업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노후화된 고령 축산물공판장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노성환 의원은 농축산유통국 예산 심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구조적 위험사업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노 의원은 “현

경상북도의회 최병준의원,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농어업인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에 집중할 것’주문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농수산위원회)이 지난 11월 25일~26 2일간 진행된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업인 등 경북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보다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며 농수산위원회 소속 경북도 기관들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예산 심사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3선 중진의원이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의 중책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풍부

전남소방, “쉬는 날에도 소방관 본능”... 킥보드 사고 현장서 시민 구해

[뉴스스텝] 전남소방본부는 비번 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미담사례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태희 소방교는 지난 11월 21일 23시 30분견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대 전동킥보드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개인 용무로 이동 중이던 그는 사고를 발견하자마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주변 시민에게 신고를 요청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