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1:10:14
  • -
  • +
  • 인쇄
▲ 매일올레시장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2월28일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매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0여명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에서 일회용품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과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 상점가 5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한편 시장 내 통행로 벤치에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없는 매일올레시장으로 가꿀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에 제작한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안내 홍보물은 A4크기(가로 30센티 ✕ 세로 21센티)로, 강정항 크루스선 하선 여행객 등 외국인 방문객들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안내문구에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매일올레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 감축 캠페인은 2019년도에 처음 진행했으며, 안내 홍보물은 2018년 이후 3번째 제작한 홍보물로 벤치 등 휴게장소에 부착하거나 점포에서 일회용품을 회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매일시장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협조로, 매일올레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전통시장으로 거급나고 있다며, 깨끗한 시장 투어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시장을 많이 찾아주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정책과, 파주문화원,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율곡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의 타당성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7월 용역 착수 이후 진

파주시 중앙도서관, '2025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PASS FESTA)'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운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녩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PASS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파주시에는 8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상가, 종교시설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

수원특례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대상 수상

[뉴스스텝] 수원특례시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대상을 받았다.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 단위 AI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계적 정책 기반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AI 도로분석 시스템 등을 추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