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교육지원청,‘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1:10:29
  • -
  • +
  • 인쇄
“교육지원청-대학-학교 협력으로 안전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
▲ 화천교육지원청,‘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연계하여 '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영재교육원 대상자 및 초·중등 진로 탐색 희망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나무젓가락으로 다리 만들기’, ‘자동차에 날개를 달면’ 등 창의적인 전공 체험 활동과 항공기 운전 체험(VR)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지도교사,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운영됐고, 교통안전 및 우발상황 예방 교육,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