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을 반영하는'청년 행복 서귀포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1:15:36
  • -
  • +
  • 인쇄
▲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정책발굴 전체회의

[뉴스스텝]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생각으로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서귀포시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위촉하고 5개 분과(교육, 농어촌·관광,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홍보)로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 제안서 쓰는 법, 타 지역 정책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 등 워크숍을 통해 청년위원의 정책 발굴 역량 강화하고 정책발굴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발굴은 분과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각 분과별로 분과장 주재하에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3월과 4월에 매주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15여 건의 정책 초안을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각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 초안에 대하여 다 같이 공유하고 다른 분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차 보완을 실시했다. 이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정책제안 초안 실무부서 담당자와 협의체 정책 제안자와의 대면 컨설팅의 시간을 갖고 사업 실현화 등을 검토했다.

이후 5월에는 주민참여예산의 청년사업으로 제출하기 위하여 최종 보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컨설팅 시 제시 의견에 대해 보완하고 2차 부서 검토를 통해 추가 보완하여, 보완된 정책(안)들을 가지고 정책제안 내부 검토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있는 정책들로 펼쳐낼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출을 위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활동하지만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에도 타 시도 벤치마킹, 타 시도 협의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박현진 위원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타 지역 협의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