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림자원 육성 위한 숲가꾸기 적극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1:15:30
  • -
  • +
  • 인쇄
2025년 조림·숲가꾸기 1,156ha, 양산시산림조합에서 관리업무 대행
▲ 양산시, 산림자원 육성 위한 숲가꾸기 적극 추진

[뉴스스텝] 양산시는 사유림의 경제림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25년에는 조림 23ha, 숲가꾸기 1,133ha를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은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행자 선정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전문기관인 양산시산림조합에서 관리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양산시가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대행자인 양산시산림조합이 산주 동의에서부터 설계, 감리, 사업 발주 및 관리 감독을, 시공은 산림전문업체에서 시행하게 되므로 산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산림사업 전문화와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양산시는 공·사유림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불 등 각종 피해 방지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경제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림 또는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시 산림과 또는 양산시산림조합으로 연중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거엔 국가안보, 현재엔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홍천군 재향군인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가두 행진 추진

[뉴스스텝]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부산 서구,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 성료

[뉴스스텝]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