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 3/4분기 공인중개사 사무소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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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시민 재산권 보호
▲ 계룡시청

[뉴스스텝] 계룡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사리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3/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계룡시에는 약 50여 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등록·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5년 1·2분기에 두마면과 금암동을 위주로 점검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엄사리 일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여부, 중개 대상물에 대한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중개보수 요율과 계약서 작성 기준이 적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사무소 내부에 필수 서류와 게시물이 적정하게 비치·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세심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는 시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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