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디지털에 강한 여성, 충남이 만든다- 충남광역새일센터·부여새일센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1:05:40
  • -
  • +
  • 인쇄
기업 현장에서 빛난 AI 역량…부여 여성 실무 자신감 높이다
▲ 충남광역새일센터·부여새일센터

[뉴스스텝]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부여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총 4회차의 집중형 AI 실무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반 여성 취·창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실무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부여 지역 재직 여성 7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교육 과정은 현장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성형 AI 이해 및 스마트 활용 전략
▲ ChatGPT·Gemini 기반 프롬프트 설계·스크립트 작성
▲ AI 기반 마인드맵 생성·보고서 자동화 실습
▲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협업 도구 활용

이번 교육은 박대성 강사(디지털콘텐츠 기획 및 AI활용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역량 수준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실습형 강의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AI가 업무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여주는 것을 체감했다”,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관리 기술을 함께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다” 등 실무 적용도 높은 교육 과정에 만족을 나타냈다.

부여새일센터 관계자는 “AI가 생소했던 참여자들도 빠르게 익히고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새일센터는 아산새일센터의 첫 교육에 이어 부여새일센터 교육을 통해 기업 수요 기반 AI 실무 모델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구조에 최적화된 기업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여성의 고용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