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오는 12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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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 성과 공유와 자긍심 고취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오는 12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 홍보물

[뉴스스텝]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경주)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CN웨딩홀 계산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외부 유관기관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의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각 사업단 별로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활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참여 주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만찬,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경주 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참여 주민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2026년에도 참여자 중심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근로·자활기업·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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