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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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팀 김창주 선수, 10연패 쾌거… 유도팀·롤러팀도 선전
▲ 혼성 470급 금메달을 획득한 여수시청 요트팀 이경진·김창주 선수(왼쪽에서 세·네 번째)

[뉴스스텝] 여수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시청 요트팀의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4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김창주 선수는 전국체전 10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중찬 선수는 유도 남자 일반부 73kg급에서 은메달을, 박형상 선수는 롤러 스프린트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1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창주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요트 선수로 "매 대회 부담감이 컸지만 많은 응원과 노력 덕분에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진 선수는 "팀워크가 잘 맞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창주 선수의 10연패 대기록을 비롯해 선수들이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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