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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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강한 인재’ 호텔과 함께 키우는 협업 체계로 높은 평가 받아 장려상 획득
▲ 중구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장려상 획득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는 ‘호텔객실리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 확보’ 성과도 함께 거뒀다.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는 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등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모범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우수 협업 모델을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평가는 △지역문제 해결 기여도 △기업 협업에 대한 창의성과 노력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협업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무엇보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9개 기수를 통해 총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109명이 취업에 성공해 7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지역 관광 서비스 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기업,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민관 협력 모델을 확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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