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임신부터 양육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1:05:30
  • -
  • +
  • 인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 아우르는 ‘모자건강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 연수구, 임신부터 양육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뉴스스텝] 연수구가 임신부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임산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춘 ‘2026년 모자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실무 중심 교육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준비 교육, ▲임신부 요가 및 태교 교실, ▲신생아 케어 및 놀이법, ▲1:1 모유 수유 클리닉 등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의 디테일을 살린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산후 운동 프로그램 참여시 전문 인력이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육아 부담으로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출산 여성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예비 아빠들을 위해 임신 주수별 맞춤형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비대면 화상 교육을 병행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것은 물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가족 전체의 양육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연수구의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의 전 과정에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연수문화포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 구축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청정 제주 환경 보호를 위해 2026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6개소를 대상으로 엄정한 지도·점검과 예방 행정을 병행 추진한다.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6개소에 대하여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 다음과

‘여성친화도시 지속 추진 노력 결실’ 수성구, 2025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는 대구광역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성구는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추진해 온 성평등 정책과 제도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서귀포시, 친환경 실천 농업인 대상 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친환경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을 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은 작물생육·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 인증(유기·무농약)을 받은 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