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특별점검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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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시설 안전·물가 관리·소비촉진 활동 등 적극 추진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의 시설 안전과 가격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세화민속오일시장, 한림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가공품·농산물·수산물·축산물 등 16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물가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제수용품 준비에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제수용품 수급 상황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상인들에게는 친절한 고객 응대, 원산지 및 가격표시 철저 이행, 불법 계량 및 부당요금 근절, 전기·가스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회 방문을 통한 현장 건의사항 청취,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독려, 부서별 담당시장 소비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한가위 대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특별점검과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상인과 도민이 상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민생소비쿠폰을 추석 전에 신청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한다면 도민 모두가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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