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의류학과, ‘2025 부산패션위크 패션쇼’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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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
▲ 2025 부산패션위크, 부띠끄걸+경상국립대학교 의류학과 패션쇼 피날레(중앙 앞: 부띠끄걸 대표 및 의류학과 강사 한은경/ 뒷줄: 왼쪽부터 학부생 박하연, 박지원, 권영서, 김나현, 이정우, 김령은, 김가연, 노승민, 권영서, 최윤정)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는 10월 30일~11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부산패션위크’에 참가해 10월 31일 오후 ‘부띠끄걸+경상국립대학교 의류학과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경남 지역 패션 브랜드 ‘부띠끄걸(Boutique 杰)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의류학과 학부생 10명이 실무 중심의 협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패션쇼 출품작 제작뿐만 아니라, 무대 배경 영상 제작 및 음악 편집, 패션쇼 리허설(2회)과 본행사(1회)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패션쇼의 콘셉트는 ‘빅토리아 여왕의 작은 외출(A Little Outing of Queen Victoria)’로, 빅토리아 시대의 격식과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실용적 웨딩드레스와 하이브리드 패션, 미래적 아방가르드 감성으로 확장된 ‘시간 여행 패션쇼(Time Travel Fashion Show)’형식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패션의 변화를 소재, 실루엣, 스타일링으로 표현하며, ‘패션은 한 시대의 산물이자 미래로 이어지는 다리’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직과 오간자 등 다양한 소재, 그리고 미래적인 표현을 위해 메탈릭 재질 원단을 사용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진화하는 패션의 본질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시대를 초월한 미적 감성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학생들은 창의력과 실무역량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로 평가받았다.

모델들의 워킹이 끝난 후,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마스코트 캐릭터 ‘지누’ 인형을 들고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디자이너 인사와 함께 학교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의류학과는 이번 패션쇼 참여 외에도 학부생 35명이 ‘2025 부산패션위크’ 및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견학하며 다양한 패션쇼와 전시를 관람하고 패션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패션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의류학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비교과 마일리지를 적립하며 학습 성과를 인정받았다.”라고 말하고 “이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대학의 산학협력 중심 교육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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