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면 16개 마을에 찾아간 크리스마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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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생활문화센터 케이크,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
▲ 동상생활문화센터 케이크,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

[뉴스스텝] 완주군 동상생활문화센터가 동상면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 ‘동상에 퍼지는 크리스마스 향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동상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케이크 만들기와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 직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회관 등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찾아가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2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트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꼈고,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웃음을 나누며 연말의 정취를 만끽했다.

직원들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마을 공동체의 따뜻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다”, “마을에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동상생활문화센터가 있어 동상이 행복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예은 동상생활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연말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정규강좌,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동상면의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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