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페이로 나눔 참여하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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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온돌저금통 서비스 개시…지역화폐 휴대폰 앱 기부 기능 추가
▲ 영암 월출페이로 나눔 참여하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0일부터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온돌저금통’ 서비스를 개시했다.

온돌저금통은 휴대폰 앱 월출페이 기부메뉴를 매개로 영암군민이 기부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

앱에 올라온 11개 읍·면의 도움이 필요한 11명 이웃의 사연 보고, 영암군민이 선택해 월출페이에 있는 적립금을 나눌 수 있다.

월출페이 기부는 올해 6월까지 할 수 있고, 각 읍·면 당 목표 모금액은 100만원이다.

영암군은 모금액이 차면 월출페이로 각 읍·면 사연자에게 지급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생활비로 쓰도록 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을 월출페이로 해 이웃돕기 성금이 소상공인 매출 등 지역 내 소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온돌저금통 방식으로 1가구를 선정해 시범 모금을 진행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나눔, 지역경제와 연결하며 영암형 복지 순환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온돌저금통은 영암군민의 참여로 이웃을 돌보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착한 나눔소비 모델이다.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기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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