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상호문화 체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1:25:17
  • -
  • +
  • 인쇄
▲ 구로구청 전경

[뉴스스텝] 구로구가 상호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 체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저소득이나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 180세대를 선정해 세계문화 체험 꾸러미를 제공한다.

세계문화 체험 꾸러미는 세계지도 깃발 꽂기, 세계의 전통가옥과 전통의상 만들기, 세계의 전통음식 만들기가 있으며 이 중 1세트를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상호문화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5월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호문화 공감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