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청년의 꿈을 영상에 담다’ 청년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1:15:38
  • -
  • +
  • 인쇄
▲ 인천시 남동구청

[뉴스스텝] 인천 남동구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전문 영상제작자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의 기초와 다양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 실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경험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 8주 동안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구는 교육 기간 중 교육생에게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내 영상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양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 거주 청년(18세~39세)으로 인천시 소재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영상 콘텐츠 제작 인재 육성과 더불어, 남동구 청년들이 콘텐츠 산업의 선봉장이 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모담도서관, 독서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결합한 문화공간 조성

[뉴스스텝]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시민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일상 속 예술 향유를 확장하기 위해 ‘모담서실’과 ‘모담화실’ 두 개의 상설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이 특화인 모담도서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이번 운영은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두 공간 모두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 지정동물병원 선정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도심과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수행할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지역별로 총 7개소가 선정됐으며 1년간 서귀포시 전 지역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담당한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 신청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하여 포획한 후

서귀포시, 사물주소 부여를 위한 다중이용시설물 현장조사 마무리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다중이용시설물 49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공터에 설치되어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형식의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대상은 자동심장충격기 267개소, 어린이보호CCTV 94개소, 옥외소화전 64개소, 보호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