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악성민원, 심리 상담부터 법률 지원까지 특별민원 상담요원이 해결해 드립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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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심리상담사 등 민간전문가 20명 ‘제1기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다음 달부터 민원 현장에 투입
▲ 국민권익위원회

[뉴스스텝] 악성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악성민원 상담요원으로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악성민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퇴직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20명을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상담요원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상담요원’의 주요 역할과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 총괄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통해 악성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지속적으로 기울여 왔지만, 악성민원 문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간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악성민원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자, 변호사, 심리상담사, 행정사, 전직 경찰, 영업 사원 등 전문가 20명을 선발하여 ‘제1기 특별민원 상담요원’으로 위촉했다.

6월부터 민원 현장에 투입되는 ‘특별민원 상담요원’은 악성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상담 및 민원인 대응 지원, 악성민원 대응 요령 교육·컨설팅,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공무원에 대한 심리·법률 상담 및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악성민원 문제는 민원업무 담당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가 됐다.”라며, “상담요원들이 전문가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통해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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