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1:21:00
  • -
  • +
  • 인쇄
▲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은 문화예술 지향이라는 방향성과 문화예술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사업에서 달라진 점은 청년예술활동 지원체계 신설 및 전체 사업비 증대이며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예술 활동 장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4월 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4월 말 확정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지원 분야에 따라 1년에서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