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1:20:54
  • -
  • +
  • 인쇄
3월 16~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서 열려
▲ 함평군,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

[뉴스스텝] 전국 최고 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제전은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천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며, 이달 15일 11시~16시 사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