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야간경관 관리‧자문 총괄기획가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4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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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정체성을 살리는 명소 발굴로 품격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창출방안 모색
▲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로 위촉된 홍승대 교수(오른쪽)

[뉴스스텝] 강동구는 야간경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는 강동구 야간경관 정책 및 사업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는 현재 강동구에서 추진 중인 강동 빛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으로 자문 역할을 하며,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와 함께 안전하고 품격있는 강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야간경관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4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야간경관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홍승대 교수(신안산대학교 실내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현재 (사)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 및 서울시 좋은빛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도시빛 기본계획(2018)과 세종시 빛공해방지계획(2016)을 수립하는 등 야간경관에 대한 전문가로서 호평받고 있다.

구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운영을 통해 강동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체계적인 야간경관 관리체계를 마련으로 강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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