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면민 화합 및 산불 예방 결의 다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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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산면 행사

[뉴스스텝]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15일 외산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화합과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외산면 각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함께한 주민들은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준 외산면 총화협의회, 이장단협의회와 식사를 준비해 준 외산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조심하면 푸른 숲, 방심하면 검은 숲’ 산불 피해 없는 청정 농촌을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통해 외산면 이장단, 지역주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발생 원인이 방화(50%), 무심코 낸 불(30%), 기타(20%)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산객 등 입산자 취사, 관습적인 소각행위에 대한 금지, 산림의 중요성,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과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추현길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여 산림보호와 지역발전에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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