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김덕수패 사물놀이‘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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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문화재단, 김덕수패 사물놀이‘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 선정작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신명의 꽃 : 찬기파랑가’공연을 10월 18일(금) 19시, 19일(토) 19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물놀이패 탄생 45주년 기념 및 김덕수 명인의 예술혼을 담아낸 공연이다.

화랑에 대한 찬가로 잘 알려진 ‘찬기파랑가’와 ‘사물놀이’를 모티브로 총 2일간 공연된다.

전 세계를 누비며 우리 고유의 신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김덕수 명인을 필두로 그와 음악 여정을 함께 해온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신명의 꽃’을 피우며, 한국예술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펼치는 공연이다.

‘신명의 꽃 : 찬기파랑가’는 총 2회에 걸친 두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김덕수를 중심으로 사물놀이와 길놀이, 비나리, 판굿 등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김덕수와 친구들이란 주제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앙상블 시나위와 색소폰연주가 제이슨 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해 퓨전음악을 협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김덕수 명인은 오는 18일 남동구립 풍물단원들과 함께 풍물공연 워크숍을 진행한다.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사물놀이를 배우고, 소래극장 무대위에서 풍물공연에 대해 소통하며 남동구립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김덕수패의 사물놀이 ‘신명의 꽃 : 찬기파랑가’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신명의 꽃 : 찬기파랑가’공연은 전석 20,000원에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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