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북스타트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생애 첫 책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1:30:06
  • -
  • +
  • 인쇄
공주기적의도서관, 5월 18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 홍보 이미지

[뉴스스텝]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북스타트)으로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선정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됐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생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등 총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회원증(비회원일 경우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248개의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북스타트 주간행사에도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책의 도시 북구,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

이재명 대통령 "청년들이 미래 희망 키우는 든든한 정부 되도록 노력"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청년들이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에서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주역이자 또 회복과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