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우로지 야외무대‘7080 레트로 파티’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1:25:28
  • -
  • +
  • 인쇄
▲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우로지 야외무대‘7080 레트로 파티’열려

[뉴스스텝]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080세대가 향유했던 레트로 문화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쉼;밴드, 솜밴드가 참여해 포크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는 DJ와 함께하는 ‘7080 음악다방’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레트로 감성과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청소년 미술 전시와 폴라로이드 카메라 촬영, 컬러링북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1회차 7080 레트로 공연에 이어 2회차는 6월 마지막 주중 영천한의마을에서 무용‧댄스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