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헬치광이 관장 이준영, 정은지 아닌 새로운 헬린이 섭외! ‘헬스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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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BS 2TV 수목드라마

[뉴스스텝] 이준영이 관장직을 걸고 최후의 카드를 꺼낸다.

오늘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3회에서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헬스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회원 유치에 승부를 건다.

앞서 현중은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인생을 바꿔주기 위해 집중 관리에 돌입했고, “할 수 있다!”를 연신 외치며 미란의 자존감 지킴이를 자처했다.

운동에 미친 자, 헬치광인 현중은 미란의 몸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케어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지만, 미란이 끝내 구 남친 앞에서 무너지며 지옥훈련의 결과가 물거품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중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지방을 태우는 미란과, 흔들리는 헬스장을 지키기 위한 ‘트레이너 3인방’ 현중,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특히 현중이 미란이 아닌 예비 회원들과 상담 중인 모습은 본 상황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선 미란의 환불 선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현중이 이내 회원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현중은 자신을 소개할 때면 늘 등장하는 1.5kg 아령을 꺼내 들고 상담하러 온 예비 회원에게 방긋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인다. 과연 낡은 24시 헬스클럽을 찾아온 예비 회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현중은 대형 헬스장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절감하고, 로사의 제안에 따라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진짜 관장’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는 관장직을 걸고 로사와 일종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최후의 카드를 꺼내는데, 두 사람이 나눈 비밀 약속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또 다른 스틸에서는 현중, 로사, 알렉스가 누군가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규 회원을 향한 ‘트레이너 3인방’의 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가운데, ‘기승전근(筋)’만 외치던 헬치광이 관장 현중이 진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3회는 오늘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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