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1:30:34
  • -
  • +
  • 인쇄
▲ 의왕시, 행정안전부 주관‘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인증에서 2015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환경과 직원친절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와 현장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암행평가, 방문 민원인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인증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의왕시는 시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유니버셜디자인(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제약받지 않는 보편적 디자인)을 적용한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민원 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종수 확대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 무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쓴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