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통·화합의 장 마련 제57회 여량면민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1:30:19
  • -
  • +
  • 인쇄
▲ 정선군, 소통·화합의 장 마련 제57회 여량면민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제57회 여량면의 날 행사가 10월 6일 아우라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여량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여량면번영회가 주최하고 여량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면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면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의원, 이주현 여량면 번영회장, 안기수 여량면 이장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라인댄스, 모듬북 등 지역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주민 표창, 격려사, 축사 둥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명랑 운동회에는 족구, 여자 PK, 줄다리기,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박 뒤집기, 공 굴 리기, 신발 멀리 날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면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아우라지 리버마켓이 열어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